휴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휴직 34일차 - 글을 읽으며 든 생각 나는 일을 쉬게 된다면 해 보고 싶은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많은 글을 읽어 보는 것이다. 나는 종종 교양과 상식이 많이 모자람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채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일을 하면서 동시에 많은 글을 집중해서 읽기란 힘들었다. 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육아휴직을 하게 되었다.(휴직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글로 적어보자.) 그래서 하루하루 글 읽기에 노력하고 있다. 좋아하는 작가 블로그 글도 읽고, 브런치 글도 읽고, 책은 이제 다섯 권 정도 읽었다. 그리고 부끄러운 독서노트를 어떻게든 쓰고 있는 중이다. 나는 아직 글에 푹 빠져들어 사색하는 느낌보다는 이 글에서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하는 학습하는 자세로 글을 읽고 있는 나를 볼 때가 있다. 학생일 때는 시험에서 .. 이전 1 다음